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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공헌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 (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지난 12일 청도군청 집무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이 군수는 해마다 행정·재정지원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고 특히,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은 지역민들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고 고 있다.
또 해마다 6월 25일에는6·25전쟁 음식재현 시식회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음식재현 시식회에는 찐 감자와 보리개떡, 보리주먹밥 등 다채로운 전쟁 음식을 선보여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이 군수는 다양한 범군민 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밝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밖에 독거노인 반찬나누기와 이동목욕봉사, 동네행복지킴이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이 군수는 “경북도와 청도군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설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21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고,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