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회원 60여명 참여
  • ▲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지난 23일 청도시가지 일대를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청도군
    ▲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지난 23일 청도시가지 일대를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청도군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23일 청도시가지 일대를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연합회는 함께하는 농촌, 깨끗한 청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갖고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청도둔치에서 집결 출발해 새마을 공원, 대남병원, 청도읍사무소를 거쳐 청도역까지 버려진 거리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줍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정호 농촌지도자회장은 “깨끗하게 변화하는 농촌환경을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촌지도자 회원은 청도 농업농촌과 환경지킴이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번기로 당면 영농에도 바쁜 가운데, 농촌지도자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시가지 캠페인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 다가오는 추석명절 귀성객에게도 아름다운 청도를 보여주게 됐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