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등학교앞 안전한 통학로 조성
  • ▲ 김천시가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대항면 대룡초등학교 앞 통학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김천시
    ▲ 김천시가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대항면 대룡초등학교 앞 통학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공모 선정으로 시작한 대항면 대룡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도가 없어 차도를 이용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통학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것이다.

    사업은 대룡초등학교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김천시에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이 완료됐다.

    사업은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 100m 구간 통학로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 정비, 안전휀스 설치 등 교통 안전시설 보강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청·학교와 협조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