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
  • ▲ 청송군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단장 백기흠)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지난 3일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청송군
    ▲ 청송군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단장 백기흠)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지난 3일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청송군

    청송군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단장 백기흠)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지난 3일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부남면 감연1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침수된 가옥 내부 토사를 제거하고 각종 집기류를 세척하는 등 태풍 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백기흠 단장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피해 복구에 참여했다”며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하다.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