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협과 함께 영천 포도 특판행사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포도의 대도시 소비 촉진을 위한 한마당 특판행사를 갖는다.

시는 13일까지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의 대표 포도인 머루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에 나서 영천포도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와 영천시농협연합사업단, 영천농협이 영천포도아가씨와 함께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고객들에 적극 홍보했다.

또 울산농협유통센터에 입점해 있는 영천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조흔와이너리와 WE와이너리에서 영천와인 시식 홍보행사도 실시했다.

행사기간 중 영천의 머루포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천마늘 1봉지를 증정품으로 증정하고, 맛있는 영천자두도 구매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 과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10월에는 전국 롯데마트 118개 지점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