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서울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 인수’
  • ▲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아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경북도
    ▲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아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경북도

    내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개최지인 경북도가 지난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수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와 함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도 인수함으로써 양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경북도는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치·경제·문화·체육·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등을 열고 유관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전국체전기획단은 각 팀별로 분야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대회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14일 7일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서울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26일 6일간 주 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일원에서 치러진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