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경북도정에 적극 동참
  • ▲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오른쪽)과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오른쪽)과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노·사가 공동선언을 갖고 경북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공사 노조는 지난 17일 문경에서 경북문화관광 활성화에 함께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조 공사 사장과 공사노동조합(위원장 강윤구)은 경상북도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공동선언문에는 △문화관광산업분야 컨트롤 타워를 위한 역할 수행과 노력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조직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기반조성 및 성과 창출 노력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는 민선 7기를 맞아 노동조합이 공사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가 미래 성장의 동반자인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23개 시군의 내고장 바로알기 운동을 함께 펼쳐 경상북도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도 “향후 노동조합 관련 행사를 점차 도내 지자체로 확대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경북이 우리나라 문화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