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54일간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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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월성 전경(오른쪽 신월성1호기, 왼쪽 신월성2호기).ⓒ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54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
월성본부는 30일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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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본부가 최근 신월성 1호기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월성본부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1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12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1902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