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민원을 한번에 처리!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부터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북교육콜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임종식 교육감의 시연장면.ⓒ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부터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북교육콜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임종식 교육감의 시연장면.ⓒ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부터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북교육콜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전문 상담시스템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교직원 업무 집중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콜센터 번호는 민원인이 일상교육이라는 의미의 054)1396으로 전화를 걸면 전문상담사가 경북교육전반에 대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전 민원인이 도교육청 대표번호로 전화했을 때 민원내용에 대해 즉답이 되지 않거나 담당자 부재 등으로 답변이 되지 않는 등 불편이 있어 이런 점을 이번에 크게 개선했다.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내년 1월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또 경북교육청은 도우미 콜 부스를 본관 2층 현관에 설치해 고객이 청사 방문시 내선 전화를 통해 사무실 직원과 연락하는 민원인 편의 시설을 둔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경북교육콜센터를 통해 민원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북권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고,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다른 행정기관의 모범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