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보수로 강한 대한민국, 강한 칠곡·성주·고령 만들 것”주민들에게 ‘정의·희망·용기’ 주는 따뜻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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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전(前)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내년 총선 고령·성주·칠곡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왜관초·중고와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정 전 특보는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에는 ‘민생’ 특별보좌관으로 발탁돼 최근까지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이철우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정 전 특보는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 거리를 자전거로 종주하며 지역 경제·종교·보훈·사회복지·언론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절실하게 느꼈다.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20여 년간 체득한 경험을 국정에 접목시켜 젊은 보수로서 칠곡·성주·고령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전 특보는 “항상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큰 역할과 책임감 그리고 열정으로 지역을 기분 좋게 변화시키겠다”면서 “중앙정치와 지역행정, 기업실무를 두루 섭렵한 젊은 보수로서 강한 대한민국, 강한 칠곡·성주·고령을 만들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