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2억원…내년 8월 준공 목표
  • ▲ 지난 20일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울진군
    ▲ 지난 20일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일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일원에서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축 보훈회관은 도비 5억, 군비 27억, 총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2081㎡에 건물 연면적 997.62㎡에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다용도실 등을 갖춰 내년 8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보훈회관 신축으로 보훈단체 사무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하나의 공간 안에서 보훈가족 간 화합과 교류가 가능한 소통의 장으로 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과 단체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민에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