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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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더 큰 희망경산 건설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지난 31일 용성면(면장 이상성)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성면민과 함께하는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개최했다.
주민과 대화는 민생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도·시의회 의원, 지역 단체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보고, 주민과의 대화, 곡신리 경로당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화는 신년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들은 육동마을 주변 관광자원 개발, 매남4리 상수도 설치 등 의견을 개진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수렴한 최 시장은 관련부서와의 협의·검토를 통해 건의사항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의견을 보낸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통행정·열린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더 큰 희망경산’ 건설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