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회의 개최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일 이승율 군수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일 이승율 군수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청도군, 청도소방서,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청도군 내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관리 등 기관별 대응 상황 점검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방역과 예방 대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의 지원 및 협조 사항에 대해 대책이 논의됐다.

    한편, 군은 지난 31일부터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상황 체계유지,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환자의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시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각 3000개와 마스크 4000개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