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발 내딛는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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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제24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달 31일부터 8일 동안 열린 임시회에서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우선 임시회 첫날인 지난 달 31일 성주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안 등 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예정된 각종 사업 계획과 군정 방향 등 ‘2020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 위주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구교강 의장은 “올 해도 우리 군의회가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급격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