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기차역·재래시장 등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 중점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청도역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청도역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군민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버스터미널, 기차역,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한 군은 초미립자살포기 등을 통해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내 경로당 310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어린이집 등에 대해 손소독제와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선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