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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소년페스티벌 장면.ⓒ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구현’ 주제로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 모두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지역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우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의 장 마련을 통해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군민이 소외되거나 소외됨이 없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216개소) 지원을 현실화하고 경로당 신축·개선을 통해 소외와 불편 없는 행복경로당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로당깔끄미, 노노케어 등과 같은 사회적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천원목욕탕 사업과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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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은 군민 모두 행복한 노년을 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한다.ⓒ청송군
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영유아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을 통하여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방문교육 및 우리말 공부방, 사회적응 특화프로그램, 모국방문지원사업 등을 운영 및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청송인재양성원 운영으로 수준높은 교육과 학습편의를 제공해 교육의지를 높여 나가고, 동시에 평생학습을 위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명품청송아카데미, 명품청송 군민대학 등 군민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청송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