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시행했다.ⓒ경주시
    ▲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시행했다.ⓒ경주시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감염자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일반인도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심리지원에 나선 것.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안감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시 지속적인 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