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모임장·복음방 폐쇄 조치신천지 교인 검체 3월 1일 현재 61% 검사 및 예약 완료
  • ▲ 김천시가 1일 경북도로부터 통보 받은 김천시 소재 신천지 복음방등 신천지 관련 모든 부속시설을 폐쇄했다.ⓒ김천시
    ▲ 김천시가 1일 경북도로부터 통보 받은 김천시 소재 신천지 복음방등 신천지 관련 모든 부속시설을 폐쇄했다.ⓒ김천시

    김천시가 1일 경북도로부터 통보 받은 김천시 소재 신천지 복음방등 신천지 관련 모든 부속시설을 방역 조치 후 폐쇄했다.

    김천시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신천지 관련시설인 교육장과 모임장 2개소를 폐쇄 조치한 바 있다.

    경상북도 재해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218명에 대해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규정에 의거 전 교인에 대해서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가격리 및 외출 자제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1일 현재 61%가 검사 및 예약을 완료한 상태로 나머지 미검사자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신천지 교인 전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