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 및 검체채취 시간 단축으로 검사 효율성 증대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일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한다.ⓒ구미시
    ▲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일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한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일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곳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의심증상자가 자동차에 탄 상태에서 창문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피검사자는 차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선별진료소가 한 사람을 검사하고 난 후 진료소 소독으로 30분 이상 걸리던 검체채취 시간이 10분 정도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대기시간까지 2~3시간씩 걸리던 불편과 만일의 대기시간 중 피검사자간 교차 감염 우려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