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향 기업인 주식회사 금양(대표이사 류광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군위군에 지원했다.ⓒ군위군
군위군은 3일 출향 기업인 주식회사 금양(대표이사 류광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군을 방문한 류동윤 이사는 최근 군위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주민을 돕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최근 군위군에서도 우체국, 농협 등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판매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기동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마스크 구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움을 준 대표이사에 감사를 드린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전국한우협회 군위군 지부(지부장 서진동)의 500만원을 비롯해 오는 4일 효령면 소재 제일철망주식회사(대표 김미성)에서도 300만원 기탁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