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수칙 차량 부착 홍보
  • ▲ 영양청우회 코로나19 예방수칙 차량 부착 홍보 장면.ⓒ영양군
    ▲ 영양청우회 코로나19 예방수칙 차량 부착 홍보 장면.ⓒ영양군

    경북 영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에 앞장 섰다. 

    이번 홍보는 영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양청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경원 영양청우회장은 “최근 대면접촉을 꺼리는 분위기를 고려하여 차량 운행을 통한 주민홍보를 계획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양청우회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불요불급한 일회성 행사, 마을축제 자제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청우회는 43세 이하의 영양군 청년 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