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시 방역요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7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보내왔다.ⓒ경주시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시 방역요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7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보내왔다.ⓒ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로 연일 비상근무 중인 경주시 방역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700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을 보내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재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국책사업으로 확정한 바 있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동경주 일원에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 경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온정이 오랜 기간 감염 예방 업무로 지쳐 있는 업무담당자들과 조속한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부 물품(헤모힘, 프로폴리스)은 코로나 검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보건 방역 업무인력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설 명절에도 1000여만원 상당의 양남 하서3리 마을기업(대표 박명수)의 특산품을 선물용으로 구입해 마을기업 활성화와 특산품 홍보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