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 초대민선 체육회장에 신용우 前 실무부회장이 당선됐다.ⓒ의성군
    ▲ 의성군 초대민선 체육회장에 신용우 前 실무부회장이 당선됐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용우(66) 전 의성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이 5일 의성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의성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구)로부터 5일 당선증을 교부받은 신용우 당선인은 후보 등록 기간에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신용우 당선인은 오는 6일부터 의성군체육회장 공식업무에 들어가 향후 4년간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용우 당선자는 “의성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단체와 동호인 육성을 통해 생활체육을 전면 확대하고, 체육회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민선 체육회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용우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체육의 자율성 확립 취지에 맞춰 변화와 혁신으로 발전해 나가는 의성군체육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