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광역의회 등 4곳은 경선, 기초의원 3곳은 단수공천
  • ▲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6일 도내 재·보궐선 6곳에 대해 경선 및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미래통합당 경북도당
    ▲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6일 도내 재·보궐선 6곳에 대해 경선 및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미래통합당 경북도당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6일 도내 재·보궐선거가 치뤄지는 6곳에 대해 경선 및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상주시장, 포항시 6선거구, 안동시 2선거구, 구미시 6선거구의 경선을 결정했으며 단수공천은 기초의원 포항시 ‘마’선거구, 구미시 ‘바’선거구, 울진군 ‘다’선거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장 선거에는 강영석(54, 전 경북도의원), 김홍배(65, 현 예비역 육군소장), 박두석(63, 미래통합당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 윤위영(59, 전 영덕군 부군수) 등 4명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됐다.

    포항시 6선거구는 박정숙(63 女, 전 포항시 행정서기관), 이동업(56, 전 연일읍 개발자문위원장), 안동시 2선거구는 권광택(52, 전 안동시의회 부의장), 김한규(66, 전 안동시의회 의장), 구미시 6선거구는 이명희(58 女, 전 구미시의원), 정근수(60, 전 구미시의원)이 각각 경선에 나선다.

    단수공천이 결정된 기초의원 선거에는 포항시 마 선거구에 안병국(53, 전 포항시의원), 구미시 바 선거구에 김영길(54, 전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울진군 다 선거구에 신상규(58, 현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이 본선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