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미생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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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동 예천군수(왼쪽)는 지난 20일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방지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김 군수는 지난 20일 농·축산업에 공급되고 있는 농업미생물 생산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며 미생물이 배양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보급현황 등을 점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3년부터 미생물배양을 시작해 2009년 실증시험장에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를 신축하고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보급하고 있다.
센터는 6종, 4종 등 혼합균과 Ba, Bv 등 단일균 총 11종류의 다양한 미생물을 생산해 농업 및 축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인 교육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재배적기 알림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모든 농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차질 없이 고품질 미생물이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인해 퇴비 부숙에 탁월한 6종 미생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