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으로 인한 뜸묘, 입고병 예방 위해 적정온도 관리 지도
  • ▲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못자리 관리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구미시
    ▲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못자리 관리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구미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27일부터 5월5일까지 못자리 관리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못자리를 설치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벼 육묘는 ha당 280상자, 파종량은 상자당 120~150g으로 적정 모수를 확보해야 하며 육묘기간 중 고온으로 인한 뜸묘, 입고병 예방을 위해 적정온도로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이상저온 및  주·야간 높은 일교차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못자리를 조기 설치할 경우 생리장해가 우려되니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해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센터는 못자리 실패의 주요 원인이 되는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60℃의 물 100ℓ에 벼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구미시에서 공급되는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