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기업시민 실천민경준 사장 등 포항지역 임직원 100여명 참여
  • ▲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이 청림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
    ▲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이 청림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사장 민경준)이 영일만 해양 환경 살리기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포스코케미칼은 27일 포항 청림 해변에서 해양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은 해안가 2Km 구간에서 낡은 어구와 생활쓰레기 등 해양 폐기물 약 6톤을 수거했다.

    포스코케미칼이 봉사활동을 펼친 청림 해변은 포항의 명소인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청림 해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가꾸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해변 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
    ▲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해변 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최현식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영일만 일대의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기업시민의 적극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영일만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기업시민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푸른꿈 환경학교’를 개최하고 매년 영일만 일대에 치어방류를 실시하는 등 지역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을 펼쳐왔다. 

    포스코케미칼이 2015년부터 영일만 지역에 방류한 치어는 총 14만 마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