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지도자, 재래시장 살리기 릴레이 장보기 실시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에서는 지난 12일 죽도시장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릴레이 장보기를 가졌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현욱 새마을회장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문어를 구입하며, 다음 주자로 이순자 구룡포읍 부녀회장과 김길환 직공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지목받은 새마을지도자는 오는 15일 릴레이 장보기를 한 후 각각 2명씩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시새마을회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재래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실시하면 10회 만에 1000여명의 릴레이 주자가 탄생하며, 1인당 2만원씩만 구입해도 1000만원의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최현욱 새마을회장은 “릴레이 장보기는 새마을지도자의 작은 소비활동이지만 모였을 때 지역경제를 위한 작지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포항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