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외교부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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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외교부 주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치지 않고 함께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이 함께 합니다!’라는 응원문구로 시작했다.
캠페인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자신만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업로드한 뒤 함께 동참할 친구 3명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권 시장은 지난 11일 전성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14일 페이스북에 “우리 모두가 최강 백신입니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이겨 나갑시다”라는 응원 문구와 “You can be a vaccine”이라는 응원 로고를 게재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마쓰이 카즈미(Kazumi MATSUI)일본 히로시마시장, 트리 리스마하리니(Tri Rismaharini)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장 3명을 릴레이 캠페인 후임자로 지목했다.
지난 3일 외교부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주한스웨덴대사,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배우 신현준, 방송인 파비앙, 샘 오취리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