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성군
    ▲ 의성군은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가 19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의성군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포배양 소재산업 관련 정책개발 및 지원, 소재개발 기술연구 사업수행 및 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바이오산업체 및 의성 지역산업 기업가치 향상 위한 통합기업지원 사업수행 등 기타 협력사항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세포배양용 배지 기술개발과 일회용 바이오 백 등 관련 소재부품 산업의 육성‧집적화를 위해 사업비 90억원을 투입,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세포배양 소재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훈 원장은 “경북TP가 보유한 기업지원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의성 세포배양 소재 산업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과 경북TP가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으로 군은 세포배양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