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전문성 향상 위한 것으로 화상 대화 가능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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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연수원(원장 김승한)은 지난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초·중등 교원 47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 멘토링 직무연수’ 85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연수가 불가능한 상황을 극복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화상 대화가 가능한 플랫폼(Zoom, Google Hangout Meet, MS teams, Webex 등)을 활용해 학교 또는 자택에서 온라인 실시간 화상 연수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의 저경력 교사들이 오랜 경험을 갖춘 수석교사와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멘토의 피드백을 통한 교직 생활에서의 인적 네트워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한 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쌍방향 화상 멘토링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각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멘토 교사들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