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결의문 채택
-
- ▲ 의성군의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의성군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0일 오전 11시 제24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본회의를 열고 26일까지 1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 촉구 결의문 채택과 12일 군정질문, 15~23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4~25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한다.조례 의안으로 의성군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응급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농공단지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 조례안, 의성장날 농특산물 쇼핑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장 지무진 의원 외 12명이 발의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주요내용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의성‧군위군을 상생발전으로 이끌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근 심각한 답보상태에 이르고 있음을 우려했다.의미없이 소중한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임이 분명하고 6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개회식에서 김영수 의장은 “지난 일 년 간의 군정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펴 미흡,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해 주고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