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코로나19 ‘안심’ 전통시장…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 ▲ 울진군은 자원봉사자와 함께‘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을 진행했다.ⓒ울진군
    ▲ 울진군은 자원봉사자와 함께‘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을 진행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후포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을 진행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열린 행복정류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맞춤형 재능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문화공연 행사, 친절캠페인을 진행과 동시에 ‘코로나19 안심 전통시장’을 위해 친절마스크, 손소독제, 분무형 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배치해 전통시장 이용객 스스로 일상 속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전찬걸 군수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 현장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 

    전찬걸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상생의장인 전통시장이 자원봉사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