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에 참여한 유공자에게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포항시
    ▲ 포항시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에 참여한 유공자에게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감염전파 차단에 기여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7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62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84명, 입소인원 1678명이 외부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주간 가정과 사회로부터 격리해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에 단 한 건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각 시설에서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등 감염 차단 활동에 만전을 기하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정부의 선제적인 대처로 전 세계가 호평을 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뿐만 아니라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다한 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