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기대 부응하는 ‘깨끗한 축제’ 되어야”경선 결과 승복 및 본선 ‘원팀’으로 보수 결집 호소
  • ▲ 국민의힘 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최종 경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없는 공정 선거와 경선 이후의 전폭적인 보수 단합을 촉구했다.ⓒ차수환 예비후보실
    ▲ 국민의힘 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최종 경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없는 공정 선거와 경선 이후의 전폭적인 보수 단합을 촉구했다.ⓒ차수환 예비후보실

    국민의힘 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최종 경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없는 공정 선거와 경선 이후의 전폭적인 보수 단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차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최종 경선 진출 소감을 통해 “이번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자 경선은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깨끗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3일에는 “동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로 공명정대한 경선이 돼야 한다”며 후보들 간의 공정 선거를 공식 제안했다.

    현직 구청장의 부재로 무주공산이 된 이번 동구청장 선거는 여야 및 무소속을 포함해 11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하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초 7명의 예비후보 중 2명이 컷오프되고 5명이 본경선에 오르면서, 확실한 우위 후보가 없는 혼전 양상 속에 과열 혼탁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차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은 분열이 아닌 시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되어야 하기에 허위·과장 사실 유포는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당의 이름으로 정치를 해온 사람들이 당이 어려운 시기에 개인 지지율을 언급하는 것 또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선 이후의 결속력 강화를 예고했다. 차 예비후보는 “민주적인 선택의 과정인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는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경선 후 본선에서는 원팀으로 선거를 치르자”고 보수 결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 예비후보는 동구의회 4선 의원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력도 자신했다. 그는 “K-2 군공항 이전과 후적지 개발, 교육환경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그동안 설계해온 정책을 이제는 실행할 때”라며 “동구의 변화를 위해 실행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