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 우수 농특산물 농업인이 네이버 쇼핑몰 스마트 스토어 입점 교육을 가지고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군위군
    ▲ 군위 우수 농특산물 농업인이 네이버 쇼핑몰 스마트 스토어 입점 교육을 가지고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장기적인 코로나 19에 농산물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 5월 1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명의 희망농업인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스토어 기초와 중급과정인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블루베리를 스마트스토어 판매 중인 하선혜(온새미로팜 대표)를 강사로 섭외해 스마트스토어 제작 및 판매와 블로그 등 인터넷 농산물 홍보·판매로 진행됐다.

    팔공산 하늘농원 이상곤 대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바로 연결돼 소통하며 유통이 이뤄지는 쇼핑몰를 활용한 판로 개척에 많은 관심이 많은데, 이번 교육으로 아직 수확하지 않은 복숭아를 예약제로 판매했다”고 말했다. 

    채움농장 민경동 대표는 “표고버섯을 교육 중에 판매가 이뤄져 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판매와 소득 창출에 도움에 돼 정보화 농업인회원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한기에는 비대면 모바일 쇼핑이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 전문강사를 초빙,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