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우수사례 부문 벽진면소재지사업 1위 입상
  • ▲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우수사례로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우수사례로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성주군

    성주군은 경북도가 주최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우수사례로 벽진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하 벽진면소재지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벽진면소재지사업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벽진면소재지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9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벽진면문화센터 신축, 면소재지연결도로 정비, 복지회관리모델링,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을 실시했다.

    벽진면문화센터는 2015년 8월 준공이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김쌍근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이곳은 인근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의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져 지난 4년간 139개 지역에서 총 3737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벽진면소재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운영위원회와 주민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중앙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