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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일 오성캠퍼스 산학융합관에서 THE PLUS Village 입주기업인 (주)상아제약과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발전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산학협력발전기금 전달식은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핵심 플랫폼이자 산학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내 입주한 기업인 상아제약(회장 장민철)이 산학협력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함께 입주하고 있는 상아제약 연구센터 협력기업단 10여개 기업 대표인 더 브레드 블루 문동진 대표가 3000만원을 전했다.
변창훈 총장은 “지금은 대학과 기업이 선순환-쌍방향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상생할 수 있는 환류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발전기금 전달이 대학의 기술과 장비를 기업과 공유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기업은 대학에 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기여해 기업의 성과와 대학 발전을 연계하는 환류시스템 구축의 첫 번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아제약 장민철 회장은 “대구한의대의 산학일체형 캠퍼스(THE PLUS Village) 입주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 장비 및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대학 지원과 기업 경쟁력 확보라는 상생효과 창출모델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이번 THE PLUS Village 입주와 더불어 대학 발전기금이 대구한의대 산학협력 활동에 소중하게 쓰여져 대학과 기업 상생의 우수한 사례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대학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 추진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