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뇌혈관 분야 진료 강화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뇌혈관 분야 진료 강화를 위해 에스포항병원 뇌혈관병원장을 역임한 강연구 과장을 새롭게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뇌혈관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 신경외과 강연구 과장은 “다양한 뇌혈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뇌졸중 진료를 잘하는 병원임이 입증됐다.

연내 신경외과 진료과장을 증원해 더욱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