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지원 TF팀 회의 및 읍면 상담접수 창구 운영
  • ▲ 성주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단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을 실시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단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을 실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단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을 가졌다.

    긴급복지지원 TF팀은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노선 부군수 긴급복지지원단장을 중심으로 인력지원반, 홍보지원반, 총괄운영반, 접수·상담반, 지원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접수·상담반은 10개 읍면에 긴급복지지원 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 상황이 지속돼 추가 확보된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활용, 완화된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적용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홍보 및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각 읍면별로 긴급복지지원제도 설명회 개최와 찾아가는 긴급복지지원 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

    현재,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긴급 복지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며, 일반재산 1억36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 중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긴급복지지원 TF팀 및 읍면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