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펌프장 일제점검 완료
  • ▲ 김천시는 6월 15부터 7월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6월 15부터 7월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김천시

    김천시는 6월 15부터 7월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을 펼쳤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지인 평화, 용암, 신음, 부곡, 황금, 양금 등 배수펌프장 8개소에 대해 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유수지·배수로 등 관로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유수지 담수 후 실제 펌프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배수펌프장 비상발전기 및 수중펌프 가동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확인 점검을 갖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고, 펌프장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