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
  • ▲ 김천시 2020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품목에 돼지고기가 최종확정 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김천시
    ▲ 김천시 2020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품목에 돼지고기가 최종확정 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0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품목에 돼지고기가 최종 확정되면서 이달 31일까지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2012년 3월15일 한·미 FTA발효일 이전부터 돼지를 사육·판매한 농가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돼지 생산·판매 등을 직접 수행한 농가 △축산법 제22조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 등이다.

    폐업지원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 △한·미 FTA 발효일 이전부터 2020년까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 △한·미 FTA발효일 이전부터 돼지를 사유하던 축사·토지 등에 대해 정당하게 소유권을 보유한 농가 등 지원대상별 요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을 희망하는 양돈농가가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