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재난 등 노출된 위험요소 제거 위해 증축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
  • ▲ 고령군은 1994년에 설치된 정보통신실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가 진행되어 화재, 재난 등 노출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일 증축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고령군
    ▲ 고령군은 1994년에 설치된 정보통신실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가 진행되어 화재, 재난 등 노출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일 증축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994년도 설치된 정보통신실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일에 증축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

    총 사업비 7억2700만원을 들여 50평에서 70평으로 확장했고, 내진이중마루와 면진테이블을 설치해 지진으로 부터의 피해 최소화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산실내 전기선과 통신선을 분리해 화재위험 요소와 장애발생 요인들을 최소화시키고, 서버 및 통신랙,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교체 및 재배치해 업무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냉난방기 및 항온항습기를 혼합해 운용함으로 에너지 절감도 도모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군민들이 만족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디지털 뉴딜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