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출장소 등 13개소에 카드단말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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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원수수료 납부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본청 및 남울진민원센터, 읍·면·출장소 등 13개소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민원발급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기존에 현금결제로만 가능했던 민원수수료 납부를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체크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간편 결제 서비스 등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으며 결제금액 100원 이상의 소액 결제도 가능하다.‘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통해 본청 및 읍면사무소 등 민원수수료 수입증지 자동인증기를 사용하는 모든 부서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공부 발급 등 민원수수료를 기존의 현금납부 체계에 더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군은 이번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시행으로 민원 제증명 발급 시 민원수수료 현금 수납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민원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들이 현금을 지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민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