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개최
  • ▲ 김천시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김천시
    ▲ 김천시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제4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이어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차기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참가해 최고의 검객을 가리기 위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광석화와 같은 빠른 스피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눠져 경기가 진행된다.

    김충섭 시장은 “제48회 문체부장관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김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갖춘 스포츠 특화도시인 우리 김천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체육계와 유망주 선수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 절차를 이행하며, 지난 6월부터 각종 대회를 선제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경기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체온감지기, 손 소속제를 비치하고 체온검사반을 운영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