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경북대구지역본부, 실태조사 대행
  • ▲ 김천시는 지속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효율적 관리 및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하여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속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효율적 관리 및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하여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속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효율적 관리 및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북대구지역본부에서 실태조사를 대행하고 있다.

    약 1300여개동에 대해 상수도 및 전기사용량을 근거로 추정한 빈집을 방문해 빈집여부를 확인하고, 주요 구조부 상태와 위해성에 따른 등급을 구분하고, 소유자 면담을 통해 빈집발생원인과 향후 조치의견 등 파악에 나선다.

    이번 조사된 빈집은 활용도에 따라 4등급으로 등급화해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하고 귀농귀촌 및 도시민들의 정착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조사된 빈집정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빈집실태조사와 빈집정비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