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84가구 표본조사 실시, 52개 문항에 걸쳐 방문 조사
  • ▲ 김천시는 도민 및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18일부터 9월4일까지 ‘2020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김천시
    ▲ 김천시는 도민 및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18일부터 9월4일까지 ‘2020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도민 및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는 ‘2020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김천시의 경우 82개 조사구내 984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교육, 노동, 환경, 안전 등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묻는 문항들로 경상북도 공통문항 45개와 김천시 특성문항 7개로 총 52개 문항이다.

    정보기획과 김성환 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로 조사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방문하고, 조사결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