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의원회 개최, 의원 7명 전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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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25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따른 지역의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다산면 월성리, 다산면 호촌리 침수구역, 성산면 삼대리 농경지 침수구역, 개진면 부리·오사리·신안리 농경지 및 하우스 침수구역, 우곡면 봉산리 토마토 재배 피해농가 등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의회는 지난 9일 피해 대책 마련 긴급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의원 7명 전원은 현장 방문에 나섰다.
성원화 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