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농장 서영수 대표,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아너 소사이어티 경북 119호, 경산 12호
-
경산시 압량읍 소재 서광농장(대표 서영수)이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가입식은 11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광농장은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양돈업을 해오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돼지의 품질향상은 물론, 양돈 농장의 주변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노력해 왔다. 그동안 깨끗한 축산농장, 무항생 인증 농가로 지정되었고 경산 양돈업의 롤 모델 나아가서는 한국 양돈업의 롤 모델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영수 대표는 “코로나19와 최근 이어진 긴 장마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에 축산분야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며 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결심을 해준 서광농장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