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 대상 하계방학 진로설정 캠프를 개최했다.ⓒ위덕대
    ▲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 대상 하계방학 진로설정 캠프를 개최했다.ⓒ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대학일자리센터에는 지난 7일 하계방학을 맞이해 코로나19사태로 진로에 대한 지식습득이 부족하고 고민이 있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설정캠프’를 열었다. 

    금번 ‘진로설정 캠프’는 저학년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에 대한 설정 계획, 방법을 취득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습득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환경 하에서 직접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50명 규모의 강의실에 20명 단위 소그룹으로 교육이 시행됐으며 개인용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발열 체크, 개인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 하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비록 4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 학생들은 자기분석, 커리어 로드맵 작성, 자기계발 계획서 작성, 미래활동 계획 수립. 꿈 목표 나누기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본인의 비전과 꿈을 위한 플랜을 세우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창근 대학일자리센터장(항공관광학과 교수)은 “저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세우고 본인만의 비전을 만들면서 안정적인 진로 설정의 계기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추후 학년별, 직무별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계방학 진로설정 캠프는 13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2학기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개인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